iPod Shuffle 3rd generation has come out!!!! lol
ipod shuffle 이 출시되었다. 2G에 비해서는 그닥 기대도 안하고 있었는데, 이런, 이거 완전 대박이다!
미칠듯한 사고싶은 마음을 추스리며 정리도 할겸 블로그를 써내려간다.
아이팟 셔플,
LCD도 없이 답답~하게 음악 들어야 하는 그놈에,
사람들은 과연 왜 열광을 하는 것일까?
조금씩 알아보자.
좌측부터 iPod shuffle 1,2,3세대 이다. (from wikipedia.com)
물론 크기야 예전부터 작은 아이들이었다, 베터리 용량이 부족했다거나, 충전회수가 부족하여 단명하는 기기들의 단점을 보완하여 조금씩 발전해나가는 모습이 너무 이뻐서 2세대를 구입 했었고....
2세대를 프라하에서 소매치기 당한 이후로 LG MP3 UP3flat 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 사이에 껴넣기 좀 민망함 ㅎㅎ... 1G를 따라한 티가 많이 나네요..
이 작은 아이들을 보라 ㅠㅠ!! -from apple.nz
아이팟 셔플 3세대가 나왔다!
사랑스러울 정도의 작은 기기,
minimalism의 진수를 보여주는 이 mp3는 지르지 않고는 도저히 못배길것 같다!!!
한국보다 뉴질랜드가 더 싸기 때문에 더욱 끌리기도 하다!!
다음은 제품 사양, 3.5mm 이어폰 잭을 꽂아놓고 측면에서 본 depth가 비슷하다니, 이건 뭐 껌통보다 더 얇은것 아닌가!! (생각해보니 이 전 제품들도 좀 얇긴 했었다..흥분은 자제하겠다..)
10g 이라.. 영혼의 무게가 21g 이라나?
(7g라는 주장도 있긴 하지만)
훨씬~~!! 가볍구나! 이거 정말 사야 한다!!
4G 이니만큼 대략 1000곡을 넣는다고 하는데, 보통 8-9MB정도 하는 mp3를 듣는 요즘 같아서는 1000곡은 조금 무리이고, 4-500곡 정도는 넣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열쇠보다 작은 크기를 자랑하는, 얇고, 가볍고, 베터리 오래가는 iPod shuffle.
고조된 분위기속에 지름신님께서 하신 한말씀!
안타깝게도
Voice over kit 에 한국말은 포함되어있지 않다, 역시 아오안인것인가...Korea....
최근 출시된 해당 제품에 제목을 '읽어'주는 기능을 선보였는데,
LCD가 탑재되어있지 않은 제품이다보니, 오래된 기술일지라도, 매우 유용하게 쓰일것으로 추정된다.
다음은, 리모콘을 살펴보자, 상당부와 하단부에 볼륨 조절기능이 있다.
1번, 2번, 3번 가운데 버튼을 누름에 따라 이전 목록, 다음목록, 재생, 멈춤의 기능이 있다.
'보이스 오버' 기능을 사용 하도록 도와주는 것도 이 리모콘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가운데 가장 큰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현재 재생곡의 제목과 아티스트의 이름이, 그리고 누르고 있다가 신호음이 난 뒤에 손을 때면 그 이후의 재생 목록들을 읽어주는데, 그때 버튼을 누르면 재생이 된다고 한다.
매우 심플하고 이쁘장하게 생긴 리모콘이지만, 가운데 버튼의 사용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고장의 가능성이 농후해 보이며, 따라서 리모콘부를 재구입할 시 어느정도 비용의 소모가 될지, 구하기가 쉬운지 등의 문제등을 생각해볼만 하다.
참, 리모콘-이어폰 일체형이다보니 역시나 또한 개인 이어폰을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드러난다.
(지름신을 쫒기 위해 한마디를 추가 한다면)
게다가 ogg 파일등의 무손실 음원들을 재생할 수 없다! 좋은 음질의 파일은 재생하지 못한다! 못한다! 못한다! 못한다! 못한다! T^T...........................................
그래도 사고싶다....ㅡㅜ;
사용해보기 이전이고, 이 사이트들 외의 다른 소스에서 정보를 구해오지 않았기 때문에 확언을 할 수는 없지만, 지금까지의 정보만으로는 그러함을 알 수 있다.
계속 알아보자.
3.5mm 이어폰이 장착이 된다.
사진을 보면 일반적인 이어폰이 리모콘에 부착이 되어있다. 여기서 조금 문제점이 보인다.
이어폰의 사용에 제한을 받게 되는것이다.
chrone의 경우, 귀 구멍이 작아서 보통 이어폰을 사용하면 매우 불편하기 때문에 흔히 말하는 커널형 이어폰, 혹은 인이어(in-ear) 이어폰을 사용하는데, 이 부분은 제법 중요한 부분이 아닐 수 없다.
애플측에 문의한 결과,
리모콘과 이어폰은 일체형이라고 한다, 본인이 선호하는 이어폰이 있다 해도, 리모콘을 사용하려고 하면 붙어있는 이어폰을 쓸 수 밖에 없는 환경을 제공한다.
매우 불편하고 합리적이지 못하다.
혹시 고장날 경우를 대비해서 별도로 이어폰을 구입한다고 가정해보자, 애플측의 답변으로는,
일반형 리모콘 일체형 이어폰의 경우 3만 5천원을, 그리고 in-ear type의 리모콘 일체형 이어폰의 경우 9만 6천원을 지불하면 구입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어폰과 리모콘을.....9만 6천원을 추가로 구입하고 사야한다면...
지나치게 비싼 가격이지 않은가?
리모콘에 이어폰을 부착 가능한것도 아니고, 일체형으로 되어있어서 사용자의 편의를 방해하는....
그닥 좋은 점수를 줄 수없는 부분이다.
매우 실망이다.
사진들을 클릭해서 보면 더욱 자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열쇠보다 작은... 상당히 작은 크기를 자랑하는 iPod shuffle 3rd Generation.
가격은 $155 NZD, 한화로 환산하면 대략 11만원 초반대인데, 택배비를 포함했다고 하니 제법 저렴하다고 생각이 든다. 한국에서는 12만원 중후반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한다.
짙은 회색 shuffle 아래 보면 2nd G의 아이들이 보이는데(iPod shuffle 2G) 'still available'이라고 써있다. 여전히 판매를 한다는것인데, 왠지 이번 모델이 나온 이후로는 정말 안팔릴거 같기도 하다.
디테일을 눈여겨볼 수 있는 아이파드, 본체 뒤에 달려있는 클립이 매우 튼튼해 보인다. 옷에 끼워서 다닐 수 있는듯. 홀드 버튼이 눈에 띄는것이 무척 귀엽다.
지금까지 간략하게 iPod shuffle 3rd Generation에 대해서 리서치를 해보았다.
점점 더 작아지는 mp3 player, 점점 늘어나는 배터리 수명, 더욱 더 커져가는 LCD화면, 터치 기능도 좋고, 게임을 할 수도 있고, TV도 볼 수 있고, 이런 저런 기능을 더해가며 점점 편리해지는 이 시점에
LCD가 없는 이 기기를 찾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내가 LCD없는 mp3를 사용하는 이유는 단 한가지, 돈이 없어서이다.
은(는) 훼이크고... 역시나 크기가 작아지며, 가볍워지므로 운동용으로도 좋고.. 굳이 꼭 어떤 노래를 들어야한다 라는 주의도 아닌데다가 LCD보고 이래저래 돌려 들으면 그만큼 또 시간낭비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이다. 절친인 andrew kang이 나에게 전수해준 minimalism도 한몫을 한다.
이 놈은 정말이지..
끌린다.
만약 구입하게 된다면 결국 보이스 오버 기능을 사용하지 못하게 될것이다.
하지만 주머니에 넣어놓고, 기존에 사용하던 이어폰이라도 넣고 쓰게 되지 않을까?...
결국 살놈은 사게 되는 형태의.. 무서운 마케팅이 아닐 수 없다..(나 혼자 낚여놓고..)
비록 현물을 사게 될것인지는 주위 친구녀석들의 생일 선물 기부 여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 일부는 이미 해결되었고, 나머지 차액을 해결하면 된다 +_+ - 멀쩡하게 잘 돌아가는 Mp3 player가 있는데 새로운 아이를 데려오는것을 결정하는것은 그닥 쉽지 않은 일인 것 같다.
스크롤의 압박?
귀차니스트들을 위한 한줄 요약!
새로 출시된 iPod shuffle은, 작고 가볍고 10시간 플레이가 가능한 매력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으나,
리모콘+이어폰 일체형이라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다.
apple의 사기에 가까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판매 전략에도 불구하고,
과연 iPod shuffle 3G가 대박이 날지, 정말로 의구심이 든다.
돈 없는 유학생이여~~ 일어나라~~
(개인적으로 해당 제품을 사주시고 싶으신 분은 연락주세요!
sanghoon83@gmail.com 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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